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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내일 도쿄서 개막

한중일 정상회의 내일 도쿄서 개막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제4차 정상회의가 내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원자력발전소 사고 때 정보 공유 및 안전, 재난 관리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3국 정상은 또 FTA 체결을 위한 산·관·학 공동연구를 비롯한 준비 작업을 촉진하기로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일본 방문 첫 일정으로 지난 3월 대지진 당시 교민 피해가 컸던 센다이를 찾아 복구 현장과 이재민 피난소 등을 돌아보고 동포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위로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원 총리, 간 총리와 함께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를 방문한 뒤 도쿄로 이동, 간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정상회의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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