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시민 성금으로 제작된 노 전 대통령 추모 표지석이 설치 부지를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북 도내 노무현 대통령 추모위원회는 오늘, 표지석을 청주 상당공원에 설치하자는 추모위의 제안을 청주시가 공식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청주 시민들의 성금으로 제작된 추모 표지석은 노 전 대통령의 얼굴 그림과 추모글이 기록돼 있는 기념비로, 추모위가 상당공원과 청남대에 설치하는 방안을 충북도에 제안했지만, 잇따라 거절당하면서 현재 청원군 문의면 한 예술가 공방 창고에 방치돼 있습니다.
청주시, 노 전대통령 표지석 설치 재차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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