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교 교사들이 지난 3년간 부당하게 타낸 수당이 46억 8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급여와 수당을 부당하게 타냈다가 적발된 교사는 모두 9,6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퇴근 시간 이후나 휴일에 근무했다고 허위 보고하는 수법으로 시간외 수당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방학 자율연수나 병가 그리고 출산휴가 중에 근무를 했다며 수당을 타내거나 자녀가 없는데도 양육수당을 타낸 교사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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