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상가번영회 기금을 횡령하고 회원을 폭행한 혐의로 3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인천의 한 상가번영회 회장으로 있던 지난 2009년 6월 번영회 기금 통장에서 9백만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해 6월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1억 2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지난해 5월 횡령사실을 알고 항의한 번영회 회원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횡령한 번영회 기금 가운데 상당액을 자신이 영업사장으로 있는 나이트클럽의 관리비로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경찰, 번영회 기금 횡령한 전 회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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