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들의 사망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현역장병이 취침 중 숨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달 27일 새벽 4시 20분 쯤 육군 제 7사단 공병대대 2중대 소속 20살 김모 일병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침대에 엎드려 있는 채로 동료병사에게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김일병은 국군춘전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침 7시 45분 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병원 측은 김일병의 사인이 심장정지에 의한 돌연사라고 밝혔고, 유가족은 정확한 사인을 밝혀달라고 부검의 요청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김일병이 입대 후 심장 질환과 관련된 진료를 받은 적은 없었다고 밝혔으며, 시신에 외상이나 구타흔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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