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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햄버거 39년간 '2만 5천개' 먹어

쓰레기 음식으로 비난 받기 일쑤인 햄버거를 무려 39년간 매일같이 먹어 온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과연 몇 개나 먹었을까요?

올해 쉰여덟인 이 미국인 아저씨는 19살 때 처음 이 햄버거 제품을 입에 댔습니다.

황홀한 맛에 반한 아저씨는 햄버거를 주식으로 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3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하루 두 끼는 햄버거로 때우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이면 햄버거 가게를 찾는데 월요일엔 6개, 목요일이면 8개를 사갔다가 냉장고에 쟁여두고 먹습니다.

이렇게 먹은 햄버거가 무려 2만 5천 개를 넘어섰습니다.

뼛속까지 햄버거 맨인 이 골수 단골을 위해 햄버거 가게는 기념 파티까지 열어줬습니다.

이 남자의 건강이 걱정되신다고요?

얼마전 건강 검진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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