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 투수가 4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니혼햄과 경기에서 2대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한 임창용은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8세이브째를 기록해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공동선두가 됐습니다.
-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 선수가 캔자스시티와 원정경기에서 2루타를 포함해 5타수 2안타에 볼넷 1개와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타자 전원안타-전원득점을 달성하며 19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8승째를 달성한 최경주 선수가 4개월만에 귀국했습니다.
최경주는 내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합니다.
[최경주 : 이번 8승은 정말 9승, 10승으로 갈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최고의 5위까지 갔지만 기대가 많이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