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헤지 통화옵션상품인 키코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가 금융감독원에 대한 검찰의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공대위는 오늘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키코 사건과 관련해 금감원은 은행에 대한 관리감독 역할을 소홀히 하는 등 직무를 유기했다"며 "검찰이 금감원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대위는 "지난해 금감원이 관련 은행들을 제재한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어 똑바로 제재가 이뤄졌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금감원이 일방적으로 은행을 감싸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공대위는 키코 계약 후 환율 급등으로 피해를 보자 이를 불공정 계약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2008년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으며 지난해에는 은행 관계자들을 형사고발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