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숙 환경부장관 후보자가 2003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재직할 당시 자신의 과거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은 유 후보자가 2003년 단백질 신호전달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면서, 자신이 2000년에 완성한 논문의 32단락을 출처나 참고문헌 표시 없이 그대로 베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유영숙 후보자가 논문의 13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을 자기 표절해 기초적인 학문 윤리도 지키지 못했다면서, 장관 직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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