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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나라', 당권·대권 분리 고수

'새로운 한나라', 당권·대권 분리 고수
한나라당 내 쇄신 모임인 '새로운 한나라'는 당권과 대권의 분리를 규정한 현행 당헌을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했습니다.

'새로운 한나라' 모임은 오늘 오전 회원 20명이 모인 가운데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어 오는 7월 4일 전당대회와 관련한 경선 룰에 대해 의견을 모았습니다.

공동 간사인 정태근 의원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당내 선출직에서 선거일 1년반전에 사퇴해야 한다'는 현 당헌을 개정하자는 주장에 부정적 의견이 다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당대회에서 선거인단 수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데 의견일치를 봤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방안에 대해선 대부분 동의했지만 일부 이견이 있어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의원은 새로운 한나라 모임 차원의 당 대표 후보 단일화 논의는 하지 않기로 했고 소장파가 이 모임과 별개로 진행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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