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창한 숲으로 유명한 광릉 수목원에서 가장 좋은 산책로 전나무 숲길이 일반에 개방됐습니다.
의정부 지국에서 송호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80년 이상 된 잘 자란 전나무가 가득 들어찬 전나무 숲길은 광릉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길, 건강에 좋은 길로 꼽힙니다.
산림동물원도 함께 개방됐습니다.
화면 보시죠.
광릉의 전나무 숲길이 이번 주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울창한 원시림이 가득한 광릉숲에서도 가장 좋은 산림욕 코스로 꼽히는 곳입니다.
개방된 구간은 약 2킬로미터, 천천히 걸어서 1시간 반쯤 걸리는 거리입니다.
전나무는 나이를 먹을수록 기품이 더해지는 나무입니다.
아름다운 숲이라고 하면 대개 전나무 숲일 때가 많습니다.
[이충미/국립수목원 산림환경교사 : 멀리서 나무를 보면 가지들이 이렇게 1층, 2층, 이런 식으로 척척척 전을 쌓아놓은 것 같다. 그래서 전나무라고 이름이 됐고…]
넉넉하게 숲길을 걷다보면 5월, 숲에서 벌어지는 생명의 신비를 마주치기도 합니다.
[(구렁이 한쌍이) 닷새째 지금, 가지를 왔다갔다 하면서 짝짓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산림 동물원도 함께 개방됐습니다.
동물원에는 반달 가슴곰이나 백두산 호랑이, 수리 부엉이 등 우리 토종동물 14종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전나무 숲길과 산림동물원은 오는 11월까지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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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된 미군기지에 유치한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동국대학교 일산캠퍼스가 오는 19일 문을 엽니다.
동국대 일산캠퍼스에는 대학병원과 의과대학, 바이오 시스템 대학 등 재학생 2천여 명 규모의 캠퍼스로 만들어집니다.
경기도의 반환 미군기지에는 파주의 이화여대, 남양주의 서강대 등 모두 11개 대학이 캠퍼스 신설의사를 밝혀 관련 절차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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