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2천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책 과학기술 프로젝트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대전 대덕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 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신동·둔곡 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평가점수는 신동·둔곡 지구가 75.01점으로 2위 대구 테크노폴리스지구를 10점 이상 앞섰습니다.
대덕단지는 특히 평가지표 가운데 연구기반 구축과 집적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거점지구인 대덕단지에는 과학벨트의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 본원과 중이온가속기가 들어서게 됩니다.
거점지구를 산업과 금융, 교육, 연구 측면에서 뒷받침할 기능지구는 대덕단지와 인접한 청원군과 연기군,천안시가 지정됐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 소속 50개 연구단 가운데 절반인 25개는 대덕 단지에, 10개는 경북권에, 5개는 광주에, 그리고 나머지 10개는 전국에 분산 배치할 예정입니다.
과학벨트 조성에 필요한 전체 예산규모는 당초 계획안 3조 5천억원보다 1조 7천억원 이상 늘어난 5조 2천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과학벨트 대전 대덕지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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