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의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돼 붕소를 주입하는 등 비상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새벽 3호기 압력용기의 온도가 섭씨 141도를 넘는 등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돼 붕소를 섞은 냉각수를 계속 주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초까지 100도 이하의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했던 3호기는, 지난 7일에는 200도를 넘어 어제 새벽에는 297도까지 치솟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온도 상승요인으로 녹아내린 핵연료가 다시 핵분열을 일으키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도쿄전력측은 가능성은 무척 낮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붕소를 주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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