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2015년 열리는 '제6차 세계산불컨퍼런스'를 우리나라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제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에서 열린 제5차 세계산불컨퍼런스 폐막식에서 한국은 차기 대회 유치국으로 공식 확정됐습니다.
세계산불컨퍼런스는 지난 1988년 미국 옐로스톤 산불을 계기로 초대형 산불에 대한 국제 공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4년에 한번씩 열립니다.
당초 제6차 대회는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국내 사정 등으로 칠레가 유치권을 반납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대회 유치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2015년 한국대회는 '산불피해 저감을 위한 대륙 간 협력 및 네트워크별 협력방안'을 주제로 모두 80여개 나라에서 천500여명의 산불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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