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모처럼 비가 안오는 주말입니다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후엔 황사가 물러간다고 합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또 다시 불청객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은 어제(13일) 내몽골 고원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생한 황사가 현재 북서풍을 타고 서해상과 북한, 중부지방 상공을 통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사가 통과하면서 중북부 일부지방의 미세먼지농도가 입방미터당 100에서 20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올라갔습니다.
먼지가 평상시보다 최고 4배 정도 많은 것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가 오전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황사는 옅은 황사가 되겠고 오후에는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황사가 물러간 뒤에는 전국적으로 화창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낮기온도 25도 안팎까지 올라가 한 낮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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