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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사르코지, 'G20 공동성명' 채택

<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G20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식량과 에너지 가격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기 위해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최대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G20 정상회의의 전·현직 의장국인 한국과 프랑스가 G20에 관한 9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서울 회의 등 이전 회의 합의사항을 일관되게 이행하는 게 중요하며 오는 11월 칸 회의 때까지 올해 과제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식량과 에너지 값의 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해 새 국제기구를 만들어 투기세력을 근절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경제 불균형을 완화하고 성장과 고용을 촉진한다는 약속도 재확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두 나라의 혈맹관계를 상징하는 개선문 무명 용사묘에 헌화했습니다.

지난해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CEO들, 한·불 경제인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양국 기업인 여러분들이 적극 노력을 해 주신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5년 이내에 우리의 통상 규모가 2~3배 확대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특히 군수산업과 우주항공 분야에서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영상취재: 서경호, 이승환, 영상편집: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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