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유대교회 등에 대한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알제리와 모로코 출신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뉴욕 경찰이 밝혔습니다.
뉴욕 경찰은 알제리 출신의 페르하니와 모로코 출신 맘두가 현지 시간으로 그제 맨해튼에서 위장근무를 하던 경찰관으로부터 총 2정과 수류탄 등을 7백 달러에 사려다 체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페르하니가 무기상으로 위장한 경관에게 또 다른 총과 소음기, 방탄조끼, 수류탄 1상자, 경찰용 무전기 등도 구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이들이 "이슬람 교도인 자신을 세상 사람들이 개처럼 취급했다"며 적개심을 보였다면서도 알 카에다와의 관련성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페르하니는 강도죄로 주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등 최소한 6번 체포된 적력이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경찰의 추적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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