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최대 방송 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 유수의 방송 영상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KNN 박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벡스코 전시장입니다.
전국을 뒤흔들었던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영상이 눈길을 끕니다.
SBS 부스에는 드라마를 구매하기 위한 외국 바이어들의 상담이 끊이지 않습니다.
[마사키/일본 쇼타임사 바이어 : 한국 드라마 중에서 향후 일본에 수출됐을 때 괜찮은 작품 있으면 소개 부탁합니다.]
특히 국내제작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에 대한 구매 상담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올해 부산 콘텐츠마켓에서는 지난해보다 1백여 개 이상 업체가 늘어나 43개국에서 450여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구종상/부산콘텐츠마켓 공동집행위원장 : 장르 다양화와 국가범위의 광역화가 전반적인 추세라고 보고 있고요.]
720억 원 규모의 영상 투자 펀드도 소개돼 제작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유인택/부산콘텐츠마켓 전문위원 : 이렇게 투자자와 제작자자 직접 만나고 연결하는 그런 구조나 시스템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겁니다.]
이와 별도로 3D TV와 스마트TV 콘텐츠 코너가 따로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부산콘텐츠마켓은 어제(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전시컨벤션 센터인 벡스코에서 사흘동안 열립니다.
(KNN)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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