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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코끼리 배설물, 기념품으로 판매

환경을 위해, 경제를 위해 재활용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체코의 한 동물원이 재활용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라하 시내 동물원입니다.

커다란 코끼리들이 한가럽게 거닐고 있는 우리 한 구석에 배설물들이 쌓여있습니다.

주인의 덩치답게 배설물도 큼지막합니다.

동물원 관리원들이 이 배설물들을 하얀 플라스틱 용기에 정성껏 나눠 담습니다.

쓰레기통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배설물이 담긴 용기는 동물원의 기념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통에 우리돈 5천 원이나 하지만 매주 2백 통 가까이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냄새야 좀 나겠지만 집에서 식물을 기른다면 이만큼 효력좋은 퇴비도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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