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이 탱크를 동원해 민간인 거주구역을 포격하는 등 민주화 시위에 대한 무력진압의 강도를 높이면서 어제 하루만 8살 소년을 포함해 적어도 20명이 숨졌다고 현지 인권단체들이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중부 홈스와 남부 하라의 민간인 거주 지역에 시리아군 탱크가 포와 중기관총을 발사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외신 기자들에 대한 시리아 당국의 탄압도 계속돼 지난 3월 중순 반정부 시위 개시 이래 20명의 언론인들이 구금되거나 추방됐다고 국제 언론단체들은 밝혔습니다.
시리아 당국의 유혈진압과 언론 통제가 계속되자 국제사회는 알아사드 대통령의 해외자산 동결 등 보다 강도높은 제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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