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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폐렴 유행성으로 보기 어려워"

"미확인 폐렴 유행성으로 보기 어려워"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폐질환 환자 6명의 검체에 대한 병원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행성 질환은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6명의 환자중 한 명의 환자에게서 '아데노바이러스 53'이 분리됐지만, 나머지 5명에게서는 병원체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명의 환자에게서 나온 아데노바이러스는 폐렴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신종 폐질환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양병국 감염병관리센터장은 환자의 거주지가 모두 다르고 환자 주변에서 추가 발병이 없는데다 산모 이외의 면역저하 자에게서 비슷한 사례가 나타나지 않는 점으로 미뤄 특정한 병원체에 감염됐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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