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예금자들이 초량본점을 점거한 채 사흘째 밤샘 농성을 벌였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저축은행이 강제 매각되면 예금자들의 재산이 임의로 처분돼 또 다른 피해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이번 부산저축은행 사태는 금감원의 부실 검사와 도덕적 해이로 발생한 만큼 정부가 5천만 원 이상과 후순위채권 보유자에 대한 원금 보장 대책을 확실히 세워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오는 16일까지 초량본점 점거농성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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