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분당선 연장 노선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공사를 허가하지 않겠다는 것인데요, 최웅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신분당선 연장선 논란의 핵심은 미금역을 하나를 추가하자는 것입니다.
성남시는 급기야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연장선 공사 자체를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번 논란의 발단은 사업시행자인 경기철도 주식회사가 성남시에 보낸 공문입니다.
수원광교 신도시와 용인수지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미금역을 추가하자는 성남시의 입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그동안 미금 정차역 설치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마음 놓고 있던 성남시가 발끈 했습니다.
반대하는 지역의 민원을 해결해야 역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미금역을 설치하지 않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미금역이 설치되지 않으면 성남지역에서 연장선과 관련된 어떠한 공사도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미금역사 설치가 확정 될때까지 도로굴착, 공공용지, 공원부지 점용, 폐수배출 등과 관련한 일체의 인허가를 금지 할 것입니다.]
성남시의 자치행정력을 충동원해 연장선 공사 자체를 못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남시의 주장에 문제가 없는 건 아닙니다.
당초 노선에도 없던 새로운 역을 뒤늦게 추가하려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지역 이기주의라는 지적이 그것입니다.
또 역이 추가되면 운행시간이 그만큼 늦어진다는 광교 신도시 주민들의 주장에도 충분한 설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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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붕어에 시래기를 잔뜩 넣고 온갖 양념으로 만들어내는 붕어찜 드셔본적 있나요? 광주시 팔당호 주변에서 붕어찜 축제가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 주말,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마을 팔당호 주변을 따라 기름진 민요 가락이 흘러 내립니다.
붕어찜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붕어찜 축제의 현장입니다.
[조억동/광주시장 : 우리 광주시는 청정지역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는 시점에서 분원마을 붕어찜 축제는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붕어찜은 커다란 붕어 두마리에 시래기를 잔뜩 넣은 뒤 온갖 양념을 섞어 만들어 냅니다.
팔당호에서 붕어가 많이 잡히자 남종면 팔당호를 중심으로 붕어찜을 파는 식당이 많아 졌습니다.
건강식 별미인 붕어찜을 찾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이제는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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