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엉뚱한 수영 선수가 있는가 하면 엉뚱한 수영복을 내놓은 사려깊지 못한 수영복 회사도 있습니다.
인도 뉴델리 도심에서 힌두교도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화나게 만든 것은 호주의 한 수영복 제조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지난주 열린 패션쇼에서 여성 모델에게 독특한 문양이 그려진 수영복을 입혔는데요, 그려진 문양은 바로 힌두교에서 출산의 상징으로 추앙받는 '라크시미'라는 여신입니다.
힌두교도들은 자신들의 여신을 성적인 도구로 이용해 힌두교를 모독했다며 호주 국기를 불태웠습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깜짝 놀란 수영복 제조회사는 서둘러 사과하고 문제가 된 수영복을 전량 폐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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