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폐쇄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금융회사 검사 업무에 대해 외부개방을 대폭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많다며 금융회사 회계장부의 자산평가 등 검사는 회계법인에 위탁하는 등 전문인력을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 내부에서는 IT나 파생상품, 회계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가 우선적으로 외부 위탁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한 자체 쇄신방안을 오는 16일 총리실이 중심이 된 금융감독 혁신 태스크포스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금융회사 외부 위탁검사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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