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지역 광역 취수장보 유실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구미와 김천, 칠곡 주민들이 이틀째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저지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지만 형곡동 등 높은 지대까지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 되려면 오늘밤 10시는 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루 5만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받고 있는 구미공단에도 오늘 오전 11시쯤 공업용수 공급이 재개됐지만 일부 업체는 피해가 불가피해 구미산업단지 관리공단이 피해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수자원공사는 대용량 펌프를 동원해 취수장에 물을 퍼올려 오늘 새벽 3시부터는 정상적인 취수를 하고 있지만 가물막이보를 완전 복구하는데는 3~4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미 수돗물 공급 중단…주민들 이틀째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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