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은 알카에다의 2인자인 아이만 알 자와히리의 배신으로 숨졌다고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자와히리를 비롯한 알카에다 내 이집트 분파가 지난해 가을부터 빈 라덴을 제거 계획을 꾸미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이 빈 라덴의 은신처를 파악하는데 결정적인 단서가 된 빈 라덴의 연락책도 자와히리의 수하였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알카에다 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인 빈 라덴과 이집트 출신인 자와히리 사이에 불화가 있었고 내부적으로 권력 다툼이 심해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이집트 분파는 2004년부터 조직을 장악하기 위해 애써왔고 지금은 사실상 알카에다를 이끌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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