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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주요국, 리비아 반군 지원기금 설립

서방 주요국, 리비아 반군 지원기금 설립

미국과 유럽 주요국이 참여한 리비아 사태 관련 연락그룹이 리비아 반군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설립을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로마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기금은 반군의 대표기구인 임시 과도 국가위원회에 효과적이고 투명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리비아 국가위원회는 반군이 장악한 동부 지역의 경제가 한동안 유지되기 위해선 2~3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반군 측은 긴급 자금은 향후 수개월 동안 병사들의 봉급과 식량, 약품,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반군을 지원하기 위해 300억 달러가 넘는 리비아 국민의 해외 동결 자산을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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