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 바시르 파키스탄 외무차관은 앞으로 외국군이 파키스탄 영토에서 다시는 기습작전을 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바시르 차관은 미군의 빈 라덴 사살 이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습과 같은 식의 불상사나 오판은 끔찍한 재앙을 몰고 온다"면서 "파키스탄 군의 방어능력이 충분하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해군 특수부대는 파키스탄의 빈 라덴 은신처를 급습하면서 파키스탄 정부에 먼저 알리지 않아 주권 침해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바시르 차관은 파키스탄과 미국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언론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며 두나라 관계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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