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이후 모든 재외공관이 서방인 밀집지역 출입자제를 당부하는 신변안전 공지를 내 놓으며 대테러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특히 알 카에다의 활동무대로 추정되는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지역 공관들이 보복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안전대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파키스탄 대사관은 교민들에게 "정부 기관과 군시설, 미국계 호텔, 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출입을 자제하라"고 공지했습니다.
주예멘 대사관도 "알 카에다 세력의 거점인 예멘에서 보복테러 경각심이 더욱 요구된다"면서, "외국인 밀집장소에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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