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건물 내부에 지난 3월 사고 후 처음으로 작업원이 투입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원전 1호기 원자로 건물 내부에 작업 인원 12명을 투입해 환기를 위한 대형 호스 설치 작업을 끝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대형호스와 연결된 공기정화장치에는 방사성 물질 흡착기가 설치됐으며, 이를 통해 원자로 건물 내의 방사능 농도를 3일 정도 줄인 뒤 본격적으로 작업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앞으로 연료봉이 들어 있는 원자로의 격납용기를 물로 채우는 작업을 통해 핵연료 냉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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