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지금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눈에는 총선과 대선밖에 없고, 국가 안보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농협 전산망 해킹 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났는데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 사안을 다른 나라 얘기처럼 다루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선진당이 지난 3월에 북한의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전략을 구축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는데, 그동안 정부는 무엇을 했냐고 따졌습니다.
이 대표는 정치권이 안보를 내버리더라도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안보 문제에 대한 전략을 내놓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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