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은 오늘 한-EU FTA 비준동의안이 처리될 경우 민주당과의 야권연대에 심각한 균열이 생길 거라고 밝혔습니다.
야3당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합의한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법은 국제법적 실효성이 없다면서 민주당은 한나라당과의 FTA 처리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농가 소득보전 직불제도의 경우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고, 농축산업자들에게 지원되는 1조원은 대부분 융자 지원이어서 기존 대책의 재탕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정동영, 천정배, 박주선 최고위원이 오늘 비준동의안 처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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