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상향식 공천을 당론으로 채택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의원 171명을 대상으로 공천 개혁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126명 중 119명이 상향식 공천에 찬성한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응답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66명은 바람직한 상향식 공천 방안으로 '오픈 프라이머리'를 꼽았고, 53명은 제한적 국민경선제를 택했다면서, 오늘 의원총회에선 공천 방식에 대한 의견도 나눌 생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일부 야당이 한-EU FTA 비준안 처리를 반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민주당이 요구하는 것을 거의 다 들어줬고, 전례 없이 여·야·정 합의문에 서명까지 했다며, 예정대로 본회의에서 잘 처리될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김무성 "상향식 공천, 당론 채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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