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탈출했던 말레이곰 '꼬마'에게 새 보금자리가 생겼습니다.
서울대공원은 곰이 철창으로 둘러싸인 좁은 공간에 머물며 움직임이 둔해지자 면적을 두 배로 넓히고 쇠창살 대신 투명유리를 설치해 친환경적인 우리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닥은 흙과 천연잔디, 꽃으로 조성했으며, 곰의 고향이 열대우림인 점을 고려해 바닥에 온돌 열선도 깔았습니다.
수컷 말레이곰 '꼬마'는 지난해 12월 우리 출입문의 잠금장치를 풀고 근처 청계산으로 달아났다가 9일 만에 잡혔습니다.
말레이곰 '꼬마' 새 보금자리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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