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중ㆍ고교생 4명 가운데 3명꼴로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 의원실은 서울시교육청의 2010년도 학교별 건강검진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검진 결과 고교 1학년생 11만9천769명 가운데 75.9%에 달하는 9만908명이, 중학교 1학년생도 74.1%가 시력교정을 하고 있거나, 나안시력 0.6 이하이면서도 안경을 쓰지 않는 시력 교정 대상자로 나타났습니다.
비만이나 성인병도 심각해, 경도 비만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혈액 검사 결과 초등생은 24.2%가, 중·고교생은 15% 가량이 혈중 콜레스테롤 이상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 밖에 당뇨병, 신장염, 고혈압 등과 관련이 있는 요단백 증상을 보인 학생은 초등생 1.5%, 중학생 3.7%, 고교생 3.5%였고, 요잠혈 증상이 있는 학생은 초 등생 2.9%, 중학생 4.43%, 고교생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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