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오늘(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국의 삼성 본사와 주한 터키 대사관, 바레인 대사관 등 아랍권 국가 대사관 9곳에 4일부터 오는 6일 사이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3일 새벽 삼성전자 캐나다 법인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이메일에 적힌 9개 국가 가운데 바레인과 시리아는 국내에 대사관이 없다는 점 등을 볼 때 계획적인 테러가 아니라, 단순 협박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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