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경영협회는 대형 건설업체인 31개 회원사의 올 1분기 건설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모두 18조7천9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0.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국내 수주액은 11조 6천 3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인 기간보다 7.8% 감소했으며, 해외 수주액은 7조 천 608억원으로 13.5%나 줄었습니다.
이는 국내의 경우, 정부가 지난해 재정 축소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공공부문 발주량이 1년새 34.1% 줄어들었기 때문이이 큰 것으로 보이며 해외 수주의 경우엔 아랍에미리트 원자력발전소라는 초대형 사업이 지난해 1분기 실적으로 잡혀 상대적으로 부진해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실적과 2009년 1분기 실적을 비교하면 해외 수주액은 53%, 국내외 전체 수주액은 0.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대형건설사가 국외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중대형 건설사 해외수주액이 대형건설사 5위까지 해위수주액 합을 뛰어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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