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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북한은] 북 5세 이하 어린이 32% 발육부진

[하나에다 하나를 더하면 몇이나 너랑나랑 더해봐요. 둘이지 둘이지.]

[아니아니 물방울도 합치면 큰 하나 어린시절 원수님 배워주신 큰 하나.]

북한 유치원 학생의 공연 모습입니다.

북한에서도 아이들 키우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이렇데 다양한 재능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레(5일)가 어린이날인데, 북한에서는 6월 1일날 국제아동절이라고 우리하고 비슷한 날이 있습니다.

탁아소나 유치원 어린이들을 위한 날인데요, 각지에서 체육대회와 같은 각종 경축행사가 개최됩니다.

[나는 이 다음에 커서 우리나라를 지키는 탱크병이 되겠습니다.]

[나는 앞으로 커서 훌륭한 과학자가 되겠습니다.]

[나는 앞으로 공부를 잘해서 김일성종합대학에 가겠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신 화면들을 북한의 일반적인 어린이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지금까지 보신 아이들은 북한의 일부 선택받은 계층의 아이들이고요, 북한의 대다수의 아이들은 상황이 지금까지 보신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유니세프, 즉 유엔아동기금이 지난 2009년도에 북한 지역의 실태조사를 한 것을 보면 5살 이하 어린이의 19%가 나이에 비해 몸무게가 가벼운 저체중 상태고, 5살 이하 어린이의 32%는 나이에 비해 키가 작은 발육부진 상태로 조사됐습니다.

먹을 것을 제대로 못먹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건데 이렇게 생기는 신체조건의 차이는 통일이 된다고 해서 바로 극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통일이 된 뒤에도 상당한 사회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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