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철거가 예정된 주택에서 불이 나 2층을 모두 태웠습니다. 아이들이 불장난 한 것 같다는데 다치지는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경윤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위로 연기가 쉴새없이 피어오르고, 시뻘건 불길에 2층 건물이 모두 주저앉았습니다.
어제(2일) 오후 6시 반쯤 울산 서부동의 철거를 앞둔 주택에서 불이 나 한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직후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주택 밖으로 뛰어나왔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학생들이 건물 안에서 불장난을 하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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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20분쯤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의 에어컨 자재 창고에서도 불이 나 창고 10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5천 4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입구에서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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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덕동의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는 어제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고공농성이 14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굴착기 운전자 40살 강 모씨 등 5명은 8개월 동안 임금 2억 원을 받지 못했다며, 공사 현장에 있는 50미터 높이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만약을 대비해 소방관과 구조대원, 경찰 등 100여 명이 밤새 대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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