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렇게 우리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고 또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외국인들의 모습 이제그리 낯설지만은 않습니다. 세계는 왜 케이팝에 빠졌을까요.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가요, 케이팝을 내세운 새로운 한류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케이팝은 미국 팝을 기본으로 다양한 리듬과 화려한 보컬이 곁들여져 귀에 쏙 들어온다는 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쉽고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로 한국어를 몰라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도 있습니다.
오랜 연습생 과정을 거친 가수들은 춤과 노래, 외모와 패션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습니다.
[프레드릭/프랑스 한류팬 : 음악 만드는데 전문성이 느껴져서 좋아요.]
기획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둔 전략도 먹혔습니다.
특히 대중음악의 주 소비층이 인터넷 세대인 만큼 유튜브 등 인터넷 네트워크도 케이팝이 세계로 퍼지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퀸시 존스/미 음악 프로듀서 : 한국 가수들은 음악 산업 측면에서 완벽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임진모/대중음악평론가 : 대중가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함이거든요. 외국사람 입장에서 볼때는 이런 스타일의 음악, 이런 스타일의 춤, 이런 스타일의 비주얼 모두가 처음 보는 겁니다.]
철저한 계획과 준비, 수준 높은 음악으로 똘똘 뭉쳐서 한국가요, 케이팝은 세계인을 사로잡는 대중문화 콘텐츠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흥기,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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