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부 출범 이후 2년간 급격히 늘어난 15개 대기업집단의 출자총액이 지난해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5개 대기업집단의 출자총액은 65조7천490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5개 대기업집단의 출자총액은 2007년 50조2천520억원에서 현 정부 출범 첫해인 2008년에는 60조2천410억원으로 20%가 증가했고 2009년에도 11.7%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2년 연속 급증하던 대기업집단의 출자총액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정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면서 대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을 견제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15대그룹 '몸집불리기' 작년에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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