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때 끊어진 창경궁과 종묘가 80년 만에 녹지로 연결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1931년 일본의 민족혼 말살 정책으로 끊어진 창경궁과 종묘를 잇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창경궁과 종묘 사이에는 임금이 있는 궁과 역대 임금의 위패가 모셔진 곳을 갈라놓기 위해 만든 율곡로가 있습니다.
서울시는 창덕궁 돈화문에서 원남도 사거리에 이르는 율곡로 구간을 지하화한 뒤 그 위에는 녹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녹지에는 창경궁에 있는 참나무류와 귀롱나무 등을 심기로 했습니다.
또, 창경궁과 종묘 사이에 있었던 고궁 담장과 임금이 비공식적으로 종묘를 방문할 때 이용한 북신문은 문헌들을 참고해 복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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