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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회의원 공천 사기 평통 상임위원 구속

검찰, 국회의원 공천 사기 평통 상임위원 구속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도록 힘써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62살 안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안씨는 18대 총선을 앞둔 지난 2007년 11월 충북 모 지역의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는 장모씨에게 "공천을 따낼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속여 로비 자금 명목으로 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씨는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이뤄지는 공천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능력이 없었지만,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정책특보 등으로 일한 정치 경력을 과시하며 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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