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이달 초 선양의 일본 총영사관에 머물던 탈북자 5명 중 2명의 출국을 허가한 데 이어 나머지 3명도 조만간 출국하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방송은 중국 내 탈북자를 지원하는 인권운동가를 인용해 "중국 당국이 곧 선양 일본 총영사관에 남은 탈북자 3명의 출국을 허가할 예정"이라면서 "이들은 이르면 다음주에 일본에 도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모자와 1명의 여성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탈북자들이 중국 내 외국 공관을 거쳐 제3국으로 가는 것을 막아왔지만 지난 3일 "앞으로는 탈북자를 보호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문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선양 일본 총영사관에 머물던 탈북 여성 2명의 출국을 허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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