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명을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이 최근 구치소에서 교도관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쯤 서울 구치소에서 유영철은 교도관 3명이 한 조가 돼 소지품을 확인하는 '거실 검사' 도중 교도관 한 명에게 달려들어 폭언을 했으며 나머지 교도관과도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유영철은 일주일에 한 번씩 강제로 소지품 검사를 하는데 불만을 품고 난동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직후 유영철은 독방에서 징벌수형방으로 옮겨지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유영철은 지난 2003부터 1년 동안 노인과 부녀자 21명을 살해한 뒤 일부 시신을 훼손해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이 확정됐습니다.
'살인마' 유영철 구치소서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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