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들어 중국에서 철강과 시멘트 등 건축 자재를 대량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전문가들은 북한이 공언한 ´강성대국 건설의 해´를 1년 앞두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의 치적으로 선전해온 ´평양 10만호 사업´에 의욕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중국 단둥 해관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단둥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물자가 급증했으며 특히 건축 자재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단둥 해관의 한 관계자는 "10t급 이상 대형 화물 트럭이 하루 평균 2백대, 많을 때는 4백대까지 신의주로 들어가고 있다"며 "지난달부터 수입 물량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중국으로부터 제조 설비를 수입해 평양 대동강변에 사상 처음으로 현대식 레미콘 공장도 건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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