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찬성 17, 반대 2, 기권 6표로 한-EU FTA 비준 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외통위는 8년 이상 직접 운영한 목장 면적 990제곱미터 이하의 축사나 토지를 처분할 경우 양도세를 전액 감면해 주는 등 정부와 후속 대책 마련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FTA 피해 대책에 대한 논의가 미흡하다며 표결 처리 도중 퇴장했으며, 이후 의원총회를 열어 본회의 보이콧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가 열리지 못했고, 4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내일 FTA 비준안이 처리될지도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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