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한나라당의 재보선 패배와 관련해 "레임덕은 필연이다. 오늘부터 시작됐다"며 여권을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장은 서면 입장을 내고 "대통령도 바뀌어야 한다, 일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고 지적한 뒤 "누가 2인자인양 호가호위해도 제어가 안 되고 대통령 권위와 체면이 구겨지고 있어도 처삼촌 묘 벌초하듯 한다"고 개탄했습니다.
또 "정부도 바뀌어야 한다"며 "재벌을 미워하고 노조와 싸우고 노조조차 못 만드는 대다수 노동자를 감싸 안지도 못하는 정부"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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