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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솔티 "카터, 김정일 대변인 역할 부끄러워"

수전 솔티 "카터, 김정일 대변인 역할 부끄러워"

북한자유주간 참석차 방한한 수전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미국의 전직 대통령이 김정일 정권의 대변인 역할을 하면서 한국전쟁을 연장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음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카터 전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의 굶주림은 북한 주민의 인권을 부정하고 식량원조를 정권을 위한 무기로 사용하는 김정일의 잘못된 정책 때문"이라며, "북한의 굶주림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카터의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전 솔티 대표는 "카터 전 대통령이 소련에 대한 유화정책으로 냉전을 연장했던 것을 알고 있다"며, "카터가 북한을 방문하는 대신 김정일 정권의 정치범 수용소와 대학살 등에 대해 배웠다면 더 유용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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